철원군, 후계농업인 지원 사업…1.5% 저리로 최대 5억원 대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철원군은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 농업인을 발굴하고자 후계농업경영인·청년후계농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 밝혔다.
18∼49세로 영농 종사 경력이 10년 이하면서 농업 관련 학교를 졸업했거나 농업 교육기관 수료증이 있으면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청년후계농 사업 지원 자격은 18∼39세 미만으로 철원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농가 경영 경력 3년 이하인 농업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 농업인을 발굴하고자 후계농업경영인·청년후계농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 밝혔다.
18∼49세로 영농 종사 경력이 10년 이하면서 농업 관련 학교를 졸업했거나 농업 교육기관 수료증이 있으면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되면 5년 거치·20년 분할 상환, 연이율 1.5% 조건으로 최대 5억 원까지 육성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년후계농 사업 지원 자격은 18∼39세 미만으로 철원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농가 경영 경력 3년 이하인 농업인이다.
청년후계농으로 뽑히면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110만 원을 지급한다.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예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농업을 이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