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뱃멀미에 두 손 들었다 "고기고 뭐고 집 가고파" ('도시어부4')

이준현 2023. 1. 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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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 이대호가 뱃멀미에 두 손 들었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초특급 게스트 이대호, 최준석이 출연해 경북 울진에서 방어&부시리 대물 낚시 대결을 펼친다.

한편 초대형 게스트 이대호, 최준석과 함께하는 대물 방어&부시리 낚시 대결 현장은 14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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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준현 기자]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 이대호가 뱃멀미에 두 손 들었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초특급 게스트 이대호, 최준석이 출연해 경북 울진에서 방어&부시리 대물 낚시 대결을 펼친다.

야구계의 절친으로 유명한 이대호와 최준석은 오프닝부터 23년 지기 다운 절친 케미를 보여준다. 두 사람은 낚시 내내 서로를 견제하는 것은 물론 장난 섞인 비난과 잔소리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


특히 최준석은 “고기를 잡아야지. 왜 자꾸 날 잡아?”, “저희 좀 떨어지게 해 주세요”라고 호소하며, 티격태격하다가도 어느새 사이좋게 간식을 나눠 먹거나 멀미를 걱정하는 등 서로를 챙기며 오래된 부부 같은 찐친 케미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배를 탄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야구 레전드’ 이대호는 멀미로 괴로워한다. 정신력으로 멀미를 참고 캐스팅 연습을 시도하지만 결국 구토를 하기 시작하고, 이대호는 지켜보던 제작진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멀미하는 걸) 찍으면 어떡하냐”며 머쓱한 미소를 짓는다.


낚시를 시작하기도 전에 “고기고 뭐고 집에 가고 싶다”며 괴로워하던 이대호가 과연 멀미를 이겨내고 ‘조선의 4번 타자’ 답게 낚시 홈런을 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초대형 게스트 이대호, 최준석과 함께하는 대물 방어&부시리 낚시 대결 현장은 14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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