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전자, 日 최대 통신사 NTT 자회사와 1차 벤처 계약

김태현 기자 2023. 1. 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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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 전자가 일본 최대 통신기업 NTT그룹의 자회사인 NTT소노리티와 기본거래계약을 체결하고 1차 벤더로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KH 전자 관계자는 "JKC(JVC 켄우드), AT(오디오-테크니카) 등 다년 간 일본 음향 브랜드에 제품을 수출하며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NTT 사와 1차벤더로써 거래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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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H 전자

KH 전자가 일본 최대 통신기업 NTT그룹의 자회사인 NTT소노리티와 기본거래계약을 체결하고 1차 벤더로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NTT소토리티는 2021년 9월 설립된 회사로 음향기술 연구·개발(R&D)과 음향기기 기획, 제조 및 판매 등 음향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 기업 시가총액 3위를 기록한 회사다.

기본거래계약은 계속적인 제품 거래를 합의하는 포괄적 개념의 협약이다. 현재 양사는 상세 견적 및 거래 규모 등을 조율하는 본격적인 협의를 앞두고 있다.

KH 전자 관계자는 "JKC(JVC 켄우드), AT(오디오-테크니카) 등 다년 간 일본 음향 브랜드에 제품을 수출하며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NTT 사와 1차벤더로써 거래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H전자는 지난 12월 자사브랜드 '클레뮤(KLEMU)'를 론칭하고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셋 '스피어 100'을 출시했다.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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