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설 명절 협력사에 34억원 금융 지원

이동희 기자 2023. 1. 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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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설 명절 협력사 금융지원의 일환으로 34억원 규모의 무이자 대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상생 펀드 규모를 400억원에서 820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협력사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했다.

HDC현산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와 원자잿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가 늘어 올해는 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렸다"라며 "앞으로 협력사와 상생과 공정거래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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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설 명절 협력사 금융지원의 일환으로 34억원 규모의 무이자 대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HDC현산은 협력사와 상생하는 경영 파트너십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상생 펀드 규모를 400억원에서 820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협력사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했다. 또 공사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금융 지원뿐 아니라 기술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기술제안공모제를 통해 3개의 수상작으로 선정, 사업화 기회를 부여했다.

HDC현산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와 원자잿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가 늘어 올해는 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렸다"라며 "앞으로 협력사와 상생과 공정거래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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