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가족 김남희X김도현 ‘아주 사적인 동남아’서 만날까 “긍정 논의중”[공식입장]

김남희 김도현

이선균 장항준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호흡을 맞춘 김도현, 김남희가 tvN 새 예능 ‘아주 사적인 동남아’ 출연을 논의 중이다.

1월 13일 tvN 측은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가 ‘아주 사적인 동남아’ 출연을 긍정 논의 중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여행지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라고 덧붙였다.

김도현, 김남희가 출연을 확정하면 ‘아주 사적인 동남아’는 두 사람의 첫 고정 예능이 된다. 앞서 두 사람은 화제 속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각각 검사 출신 서울 시장 최창제 역과 순양그룹 진양철(이성민 분) 회장의 손자 진성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드라마를 넘어 두 사람이 예능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이선균은 2019년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 이후 4년여 만에 예능에 고정 출연하게 된다. 김도현과는 학교를 같이 다닌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여기에 이선균과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알려진 장항준 감독은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인잡’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RM과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