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에 상승

오경선 2023. 1. 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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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0.99포인트(0.89%) 상승한 2386.09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 소프트웨어, 유통, IT소프트웨어 등은 상승한 반면 통신장비, 기타제조, 오락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5원(0.36%) 하락한 1천241.3원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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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거래일 연속 오름세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지수가 상승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0.99포인트(0.89%) 상승한 2386.09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4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5천715억원, 기관이 2천12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7천778억원을 순매도했다.

대형주는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중 포스코홀딩스가 5% 가까운 오름세를 보였고 신한지주, 기아, KB금융, 현대차 등도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 등이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케미칼 등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 운수창고, 철강금속 등이 3~4%대 강세를 보였고 증권, 금융업, 운수장비 등도 올랐다. 반면 의료정밀, 의약품, 비금속광물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00포인트(0.14%) 오른 711.82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천142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이 725억원, 기관이 389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휴젤,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NM, HLB, 펄어비스 등은 오른 반면 JYP엔터, 에스엠, 천보, 오스템엠플란트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 소프트웨어, 유통, IT소프트웨어 등은 상승한 반면 통신장비, 기타제조, 오락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5원(0.36%) 하락한 1천241.3원으로 마쳤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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