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총 6650건 출동

구길용 기자 2023. 1. 13.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도소방서는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등으로 총 6650건 출동했다고 13일 밝혔다.

완도소방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완도에서 103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3억5021만9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021년 대비 화재건수는 8.3%(8건)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50%(2명), 재산피해는 28.1%(2억9675만7000원)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발생한 완도항 선박화재로 재산피해가 크게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화재 건수, 인명·재산피해 늘어

[완도=뉴시스] 완도소방서. (사진=완도소방서 제공·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완도소방서는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등으로 총 6650건 출동했다고 13일 밝혔다.

완도소방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완도에서 103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3억5021만9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021년 대비 화재건수는 8.3%(8건)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50%(2명), 재산피해는 28.1%(2억9675만7000원)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발생한 완도항 선박화재로 재산피해가 크게 늘었다.

구조분야 출동건수는 1419건으로 지난 2021년 1240건에 비해 14.4% 증가했으며 구조인원은 68명에서 158명으로 132.3% 증가했다.

구급분야 출동건수는 5128건으로 6.9% 증가했으며 이송건수와 이송인원도 19% 증가했다.

구급건수 중 사고부상 출동이 462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김옥연 완도소방서장은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각종 재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