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총 6650건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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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는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등으로 총 6650건 출동했다고 13일 밝혔다.
완도소방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완도에서 103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3억5021만9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021년 대비 화재건수는 8.3%(8건)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50%(2명), 재산피해는 28.1%(2억9675만7000원)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발생한 완도항 선박화재로 재산피해가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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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화재 건수, 인명·재산피해 늘어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완도소방서는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등으로 총 6650건 출동했다고 13일 밝혔다.
완도소방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완도에서 103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3억5021만9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021년 대비 화재건수는 8.3%(8건)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50%(2명), 재산피해는 28.1%(2억9675만7000원)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발생한 완도항 선박화재로 재산피해가 크게 늘었다.
구조분야 출동건수는 1419건으로 지난 2021년 1240건에 비해 14.4% 증가했으며 구조인원은 68명에서 158명으로 132.3% 증가했다.
구급분야 출동건수는 5128건으로 6.9% 증가했으며 이송건수와 이송인원도 19% 증가했다.
구급건수 중 사고부상 출동이 462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김옥연 완도소방서장은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각종 재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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