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명소 여행…'KTX+관광택시' 한번에 예약하고 방문

이민하 기자 2023. 1. 13.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3일부터 '철도 연계 관광택시 통합예약서비스'를 시작한다.

통합예약서비스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열차 승차권과 관광택시를 한 번에 예약·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열차에서 내려 목적지까지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교통수단과 숙박·입장권 등을 통합 예약하는 지능형 철도교통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레일, 전국 20개 도시에 '철도 연계 관광택시 통합예약서비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3일부터 '철도 연계 관광택시 통합예약서비스'를 시작한다. 통합예약서비스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열차 승차권과 관광택시를 한 번에 예약·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열차 승차권을 예약할 때 '제휴상품'을 선택하면 관광택시 투어상품까지 함께 예약할 수 있다.

대상역은 △강릉역 △곡성역 △남원역 △단양역 △부산역 △서천역 △수원역 △순천역 △여수엑스포역 △영덕역 △영월역 △영천역 △익산역 △전주역 △제천역 △춘천역 △충주역 △태백역 △포항역 △하동역 등 20개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벤처 인증기업 로이쿠가 운영하는 지역 관광택시 예약플랫폼과 코레일톡을 결합해 구현했다.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제공된다.

코레일은 지역 사회와 협력해 관광택시 연계역을 확대하고 관련 여행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열차에서 내려 목적지까지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교통수단과 숙박·입장권 등을 통합 예약하는 지능형 철도교통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