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농협,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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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물금농협(조합장 강윤학)이 13일 본점에서 조합원과 임직원, 전직 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금농협 창립 50주년 한마음 기념식'을 열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1973년 1월 물금단위농협으로 출발한 물금농협은 1994년 조합 이름을 현 명칭으로 바꿔 조합원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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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물금농협(조합장 강윤학)이 13일 본점에서 조합원과 임직원, 전직 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금농협 창립 50주년 한마음 기념식'을 열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1973년 1월 물금단위농협으로 출발한 물금농협은 1994년 조합 이름을 현 명칭으로 바꿔 조합원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력해왔다. 특히 2005년 원동농협과 자율 합병 이후 성장에 가속도가 붙어 지난해에는 예수금 4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우뚝 서게 됐다.
강윤학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오늘의 물금농협이 있기까지 헌신해오신 조합원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소득 증대와 복지수준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물금농협은 지난해 3월 물금리 867의 2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1961㎡) 규모의 종합청사 착공에 들어가 오는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물금농협은 종합청사 완공에 맞춰 성대한 행사를 준비하는 만큼 이번 ‘창립 50주년 한마음 기념식’을 간소하게 치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산=김광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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