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뻘 후배들과 경쟁한 최경주, 새해 첫 라운드서 4언더파 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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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시니어 투어가 아닌 PGA 투어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한 최경주 선수가 새해 첫 대회, 첫 라운드에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우리나라 PGA 투어의 개척자, 최경주가 정확한 퍼트를 앞세워 소니오픈 첫날 4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부터 시니어 투어 대신 PGA 투어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했는데, 첫 대회부터 우승 경쟁에 뛰어드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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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부터 시니어 투어가 아닌 PGA 투어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한 최경주 선수가 새해 첫 대회, 첫 라운드에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들뻘 후배들과 경쟁하면서 우승까지 바라보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 PGA 투어의 개척자, 최경주가 정확한 퍼트를 앞세워 소니오픈 첫날 4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부터 시니어 투어 대신 PGA 투어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했는데, 첫 대회부터 우승 경쟁에 뛰어드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최경주 / PGA 프로골퍼 : 그때(2008년 소니오픈 우승) 상황들이 많이 기억났고 즐거운 라운드를 했습니다. 물론 몇 번의 실수는 있었지만, 퍼터로 잘 만회했고요.]
올 시즌 PGA 투어의 간판스타로 떠오른 김주형은 7번 홀에서 그림 같은 티샷을 선보였지만, 13번 홀 더블보기 등 2타를 잃으며 부진하게 출발했습니다.
임성재도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3개를 범하는 부진 속에 1오버파에 그쳤습니다.
미국의 조던 스피스가 정교한 퍼트를 앞세워 버디 7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임대된 주앙 펠릭스가 후반 13분, 위험한 태클을 하다 레드카드를 받습니다.
첼시 데뷔전에서 퇴장을 당한 펠릭스는 영국의 축구 매체 풋볼런던으로부터 가장 낮은 평점 3점을 받았습니다.
올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진 첼시는 수적 열세 속에 후반 28분 비니시우스에게 결승 골을 내주며 풀럼에 1 대 2로 졌습니다.
펠릭스 영입을 통해 반등을 노렸지만, 오히려 펠릭스가 퇴장을 당하는 충격 속에 프리미어리그 10위까지 추락했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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