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도심형 아울렛으로 자리매김한 이곳

정상희 2023. 1. 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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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패션 아웃렛인 마리오아울렛이 '2023 고객감동경영대상' 패션아울렛 부문에서 수상했다.

13일 마리오아울렛에 따르면 올해 17회를 맞은 2023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패션아울렛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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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도심형 아울렛으로 자리매김한 이곳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패션 아웃렛인 마리오아울렛이 '2023 고객감동경영대상' 패션아울렛 부문에서 수상했다. 도심형 아웃렛에 복합 문화공간을 접목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유통 트렌드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13일 마리오아울렛에 따르면 올해 17회를 맞은 2023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패션아울렛 부문을 수상했다. 2023 고객감동경영대상은 올바른 경영을 통해 소비자 삶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만족을 넘어 감동 경영을 실천한 기업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경영전략 및 기업 비전, 상품 품질, 소비자 만족도 등 전반적인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마리오아울렛은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내 랜드마크로서 도심형 아울렛에서는 구현하기 힘든 복합 문화공간 형태의 매장을 구성하고 있다
지난 2001년 1관 개관을 시작으로 2관, 3관을 차례로 오픈하면서 2013년 9월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진 '마리오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에는 6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부터 키즈 테마파크, 서점, 리빙, F&B까지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수백 그루의 나무와 주상절리 등으로 구성된 실내외 가든, 작은 동물원, 대형 조형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요소도 다양하게 구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2012년부터 2관 4층에 '마리오아울렛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직장 어린이집 의무 설치 기준에 해당하지 않지만 자발적으로 설치한 것으로 지역 내 직장인들과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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