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3개 '공공심야약국'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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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동 메디칼세계로약국, 서정동 청북솔약국, 포승읍 포승종로약국 등 3개소가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됐다.
13일 경기 평택시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이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 지도로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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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약품구입 및 전화상담
[평택=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평택시 통복동 메디칼세계로약국, 서정동 청북솔약국, 포승읍 포승종로약국 등 3개소가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됐다.
13일 경기 평택시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이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 지도로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이며 의약품 및 조제(처방) 약품 구입과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평택, 송탄, 안중 3개 생활권역을 고려해 올해 공공심야약국을 신규 지정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평택 시민이 늦은 시간에도 어렵지 않게 공공심야약국을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평택시 약사회와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늦은 시간 약이 필요하다면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하여 약사와 상담 후 적절한 약을 구입하여 복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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