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실종 60대 여성 하루 만에 무사 귀가…"치매로 길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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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에서 실종됐던 60대 여성이 하루 만에 무사히 귀가했다.
1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실종자 A씨(69·여)는 12일 오전 9시10분쯤 남구 월산 5동 인근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별다른 외상이나 특이점은 없었고, 평소 치매를 앓고 있어 외출을 했다 길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A씨는 지난 11일 오전 5시50분쯤 광산구 소촌동 광주공무원교육원 인근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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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에서 실종됐던 60대 여성이 하루 만에 무사히 귀가했다.
1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실종자 A씨(69·여)는 12일 오전 9시10분쯤 남구 월산 5동 인근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별다른 외상이나 특이점은 없었고, 평소 치매를 앓고 있어 외출을 했다 길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길을 지나던 행인에게 휴대전화를 빌린 뒤 직접 남편에게 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 11일 오전 5시50분쯤 광산구 소촌동 광주공무원교육원 인근에서 사라졌다.
경찰은 11일 오후 실종 경보 메시지를 발송하고 수색에 나섰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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