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밋한 도립대에 색깔을…충북도 혁신위 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가 충북도립대의 변화와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도립대 혁신자문위원회를 구성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13일 첫 회의를 소집해 정초시 위원장 등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혁신위 위원들은 도립대의 현 상황을 진단하면서 혁신 방향과 필요성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가 충북도립대의 변화와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도립대 혁신자문위원회를 구성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13일 첫 회의를 소집해 정초시 위원장 등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혁신위는 교육 분야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민간 전문가 위주로 구성했다. 임기는 혁신계획을 수립할 때까지로 정했지만 필요시 연장할 수 있게 했다.
앞으로 도립대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면서 도립대가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인재 교육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혁신위 위원들은 도립대의 현 상황을 진단하면서 혁신 방향과 필요성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지사는 "도립대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전문가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며 "소멸위기에 처한 도립대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혁명에 가까운 혁신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