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원전·방산·건설플랜트 세일즈 강화 등 수출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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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3일 이도훈 2차관 주재로 제2차 원스톱 수출·수주 외교지원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1일 개최된 연두 업무보고의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전담반은 작년 11월 대통령 주재 제1차 수출전략회의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신설됐다.
외교부는 ▲재외공관을 통한 공급망 리스크 조기 감지 ▲가치공유국과 연대 강화 ▲글로벌 공급망 협의체에 우리 업계 입장 반영 ▲원스톱 수출·수주 외교지원 TF 운영 등에 중점을 두어 2023년 경제외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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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尹, 정부 역할 강조…재외공관 기여 지시
공관별 수출전략 담당·기업지원 확대 등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외교부는 13일 이도훈 2차관 주재로 제2차 원스톱 수출·수주 외교지원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1일 개최된 연두 업무보고의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전담반은 작년 11월 대통령 주재 제1차 수출전략회의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신설됐다.
연두 업무보고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은 "대한민국 외교에서 경제는 안보, 안보는 경제"라며 전 재외공관을 수출 전진 기지화하는 경제외교 방향을 보고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안보, 경제통상, 보건의료, 첨단기술이 융합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적극적 역할이 긴요하다고 강조하고, 대한민국 전체의 대표로서 재외공관의 능동적 기여를 지시했다.
외교부는 ▲재외공관을 통한 공급망 리스크 조기 감지 ▲가치공유국과 연대 강화 ▲글로벌 공급망 협의체에 우리 업계 입장 반영 ▲원스톱 수출·수주 외교지원 TF 운영 등에 중점을 두어 2023년 경제외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회의에서는 ▲원전·방산·건설플랜트 세일즈 외교 강화 방안 ▲공관별 수출전략 담당관 지정 ▲기업지원 공관과 지원규모 확대 ▲재외공관의 해외현장 중심 기업지원협의체 가동 등을 집중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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