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까지 비 오락가락‥강원 폭설 대비
[뉴스외전]
어제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렸는데요.
서울에는 36mm 안팎으로 비의 양이 많지 않았지만 제주 삼각봉 등지에는 3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오늘도 곳곳에 비가 오락가락할 텐데요.
경남 지역에는 최고 40에서 6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눈과 비가 섞여 내리기 시작할 텐데요.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는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최고 70cm 이상, 강원 해안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최고 10에서 50cm에 달하는 큰 눈이 내리겠습니다.
습기를 가득 머금은 무거운 눈이라서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곳곳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 해안가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7도, 광주와 대구 9도 안팎이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8도, 광주와 대구 11도를 보이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에 내리는 눈은 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고 눈구름과 함께 찬 바람이 내려오며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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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45395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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