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고교시절 여신 인증 “여고서 편지 많이 받아, 알바하다 데뷔”(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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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보가 고교시절부터 눈에 띄었던 미모를 인증했다.
1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황보는 얼굴이 하얗던 친구 같다며 "(편지 주는 친구가) 많았다. 다들 순수해서 너무 감사하게도 편지 읽는 재미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날 황보는 한 달 동안 '하지마!' 고정 게스트 자리를 비우게 된 사실을 말미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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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황보가 고교시절부터 눈에 띄었던 미모를 인증했다.
1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황보의 고등학교 후배라고 밝히며 "고3 때 매일 찾아가 편지를 드린 1학년 후배다. 진짜 여신이었다. 양갈래 머리로 땋아 제일 이뻤던 황보 언니"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황보는 얼굴이 하얗던 친구 같다며 "(편지 주는 친구가) 많았다. 다들 순수해서 너무 감사하게도 편지 읽는 재미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황보는 당시 학교가 "여자 상업고등학교"였다면서 "운동도 좀 했고 그러다 보니"라고 자신의 인기 이유를 밝혔다.
이어 황보는 양갈래 머리에 대해서도 밝혔다. 황보는 "저희가 양갈래를 땋아야 하는 학교였다. 너무 싫었다. 지금도 옛날이지만 그땐 왜 옛날 머리를 하라고 하냐고 했다. 바깥에서 머리를 풀면 잘리는 거였다. 엄격했다. 그때 잘린 애들이 많았다"고 떠올렸다.
황보는 이처럼 인기 많았던 고등학생 때 연예인으로 데뷔했냐는 질문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가 붙은 상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19살 대학 가기 위한 알바를 하다가 데뷔했다"고 답했다.
황보는 당시 "파스타집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다. 제가 하는 게 아니고 아는 언니가 하는 거였는데 일주일만 도와달라고 했다"며 "거기가 좋았던 게 당시에 브레이크 타임이 없었는데 쉬는 시간이 있더라. 그리고 주급으로 줬다. 거기다 일찍 끝나니 엄마가 허락해줬다. 강남에서 알바를 하다 보니 연예인이 많이 왔다. 함께 계셨던 이혜영 언니와 연결 연결해서 (연예인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황보는 한 달 동안 '하지마!' 고정 게스트 자리를 비우게 된 사실을 말미 전했다. 그는 "많은 사람을 만나봐야 사연 보내신 분에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도 조언할 수 있잖나"라고 너스레 떨며 "금방 오겠다"고 약속했다. (사진=황보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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