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 "살면서 제일 많이 맞았다"…'황금가면' 비하인드 [편스토랑]

2023. 1. 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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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차예련이 ‘황금가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파티 메뉴’를 주제로 한 2023년 첫 번째 메뉴 대결 우승자가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차예련은 “진짜 많다”라며 지난해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대본들을 정리했다. 총 100회로 종영한 ‘황금가면’은 약 5개월 동안 방송되는 동안 최고 시청률 17.8%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차예련은 ‘황금가면’ 주인공으로 출연,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했다. 최근 KBS 연기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하도 많이 봐서 꾸깃꾸깃해진 대본들을 보며 차예련은 “살면서 제일 많이 맞은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강렬한 명장면들이 다시 한 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차예련은 “내가 너무 부족한 게 많았다. ‘황금가면’을 다 해낼 동안 선생님들이 나의 부족함을 많이 채워주셨다”라고 말했다. 극 중 어머니였던 선우은숙, 조력자 이휘향, 극적인 대립했던 시어머니 나영희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고백한 것.

차예련은 “드라마 하는 내내 ‘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있어 선생님들이 ‘요리를 어떻게 그렇게 잘하니’라면서 ‘네가 한 요리 먹어보고 싶다’라고 얘기를 많이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날 실제로 나영희가 집으로 찾아오기로 해 기대감을 더했다. 차예련은 깐깐한 입맛의 미식가인 나영희를 위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특급 메뉴들을 만들었다. 그 중 하나가 차예련이 최종 메뉴로 대결에 선보인 고추장불고기라자냐였다.

고추장불고기라자냐는 이탈리아 음식 라자냐에 차장금표 특제소스인 고추장토마토소스로 볶아낸 고추장불고기를 더해 완성한 초특급 메뉴. 차예련의 고추장불고기라자냐를 맛본 메뉴 평가단은 극찬을 쏟아냈다는 전언.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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