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아츠, 2030 창업 트렌드 담은 지식산업센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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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 세대 창업인들이 증가하자 지식산업센터도 젊어지고 있다.
9월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창업기업(개인 창업기업 기준)은 66만8000개로 2021년 상반기보다 10.3% 감소했다.
그러나 창업자가 30세 미만인 창업기업은 8만8000개로 14.5% 늘었다.
트리아츠는 상하차의 편의성을 증가시켜줄 '다이렉트패스 시스템'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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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최근 젊은 세대 창업인들이 증가하자 지식산업센터도 젊어지고 있다.
9월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창업기업(개인 창업기업 기준)은 66만8000개로 2021년 상반기보다 10.3% 감소했다.
그러나 창업자가 30세 미만인 창업기업은 8만8000개로 14.5% 늘었다. 30대는 5.0% 늘었다. 반면 40대는 -7.7%, 50대는 -18.8%, 60세 이상은 -31.3%로 감소세를 보였다.
2030 창업자들이 늘다 보니 건설사들도 젊은 대표 감각에 맞춰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로비를 호텔처럼 꾸미기도하고, 예술작품들을 로비나 복도 등에 전시해 갤러리 느낌으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도 생겨나고 있다. 또한 옥상을 정원으로 만들고 젊은 임직원들이 선호할 만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군포복합개발피에프브이가 군포역세권복합개발사업 A-1BL(당동 일대)에서 짓고 있는 '트리아츠'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트리아츠는 크리에이터 및 영상과 광고 기업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촬영 장비가 갖춰져 입주기업에서 제품을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는 공간과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편집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젊은 임직원들이 좋아할 만한 감각적인 휴게공간도 마련한다. 건물 옥상에서 탁 트인 전망을 즐기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모던한 조경 설계의 오픈광장도 만든다. 여기에 공용 라운지와 미팅룸, 수면실 등도 들어갈 예정이다.
제조업을 위한 특화 시스템도 도입된다. 트리아츠는 상하차의 편의성을 증가시켜줄 '다이렉트패스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직선 주행을 통해 3개 층을 한 번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한 특화 시스템이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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