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의 계약 연애...팬들 상상 담긴 드라마 '연애대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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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로 또 다시 성공을 맛본 넷플릭스가 이번엔 로맨스 드라마를 준비했다.
13일 넷플릭스 측은 새로운 로맨스 드라마 '연애대전'의 공개일을 2월 10일로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직업은 변호사지만 양자경을 방불케 하는 격투기 기술을 섭렵한 여미란(김옥빈 분)과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톱배우 남강호(유태오 분)가 계약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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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권길여 기자] '더 글로리'로 또 다시 성공을 맛본 넷플릭스가 이번엔 로맨스 드라마를 준비했다.
13일 넷플릭스 측은 새로운 로맨스 드라마 '연애대전'의 공개일을 2월 10일로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드라마는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와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가 전쟁 같은 사랑을 겪으며 서로에게 치유를 받게 되는 이야기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직업은 변호사지만 양자경을 방불케 하는 격투기 기술을 섭렵한 여미란(김옥빈 분)과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톱배우 남강호(유태오 분)가 계약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 모습이 담겨있다.
둘은 서로를 '박살' 내고, '주제 파악'을 시켜주겠다며 이를 갈다가 모종의 이유로 계약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상대의 장점을 발견해가면서 서로에게 빠져들게 된다.
'연애대전'은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영화 '바보', '동감'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정권 감독이 연출했다.
각본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올드미스 다이어리' 등으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최수영 작가가 썼다.
최수영 작가는 "지금 한국 사회에서 사는 젊은 남녀들의 이성관, 연애관, 인생관에 대한 이야기"라며 강력한 선입견 때문에 이성이라면 학을 떼는 두 인물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고 말했다.
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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