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매체 충격 보도, “메시 부친, 사우디 리야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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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진짜일까.
중동 매체 '더뉴아랍'은 13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의 에이전트이자 부친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메시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 이적설에 휘말렸다.
이런 가운데 메시의 부친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있다는 기사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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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리오넬 메시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진짜일까.
중동 매체 ‘더뉴아랍’은 13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의 에이전트이자 부친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메시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 이적설에 휘말렸다. 메시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되는데 다양한 팀들과 연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메시의 부친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있다는 기사가 전해졌다. 알 아흘리 이적설이 나온 상황이라 이 보도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매체는 “메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어 사우디로 가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문이 있는 가운데 그의 부친이 리야드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다만 메시 부친이 사우디의 있는 걸 증명할 수 있는 사진은 없었다.
다수 보도에 따르면 알 아흘리는 메시에게 무려 9억 유로(약 1조 2,140억 원)의 가치가 있는 제안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 나스르로 이적한 호날두는 연봉으로 2억 유로(약 2,700억 원)를 받고 있다.
메시가 알 아흘리로 가게 된다면 또 다시 호날두를 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축구선수가 된다. 메시는 이미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호날두와 라이벌 논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30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슈퍼스타들을 대거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갖고 있다. 하지만 메시가 알 아흘리로 갈 가능성인 높지 않아 보인다. 이미 프랑스 매체들은 메시가 PSG와 재계약에 합의한 상태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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