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방문객 87% 재방문 희망…짬뽕 인기 여전

강인 2023. 1. 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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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관광객의 87%가 재방문 의사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82%는 지인에게 군산을 여행지로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인상 깊은 여행지로는 시간여행 마을 (41%), 고군산군도(24%), 경암 철길마을(17%) 순으로 꼽았다.

군산 여행의 종합 만족도는 매우 만족이 33%, 만족이 49%로 응답자의 82%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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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내 1930년대 군산의 번화가를 재현한 모습.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시는 관광객의 87%가 재방문 의사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관광객 56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이어 82%는 지인에게 군산을 여행지로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인상 깊은 여행지로는 시간여행 마을 (41%), 고군산군도(24%), 경암 철길마을(17%) 순으로 꼽았다.

시간여행 마을 내의 선호도는 초원사진관(30%), 신흥동 일본식 가옥(27%), 근대미술관·건축관·위봉함(16%), 동국사(10%) 순이었다.

먹거리에 대해서는 짜장·짬뽕이 26%로 가장 많았고 해산물이 11%였으며 빵, 생선구이, 간장게장, 곱창, 갈비탕, 떡갈비, 분식, 백반 등도 이름을 올렸다.

전반적인 맛집 방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5%(매우 만족 33%, 만족 42%)가 만족감을 표했다.

하지만 대중교통 편의(51%)와 주차 편의(55%) 등은 다른 항목들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군산 여행의 종합 만족도는 매우 만족이 33%, 만족이 49%로 응답자의 82%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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