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차기 총장후보자에 원용걸·남진 교수

양새롬 기자 2023. 1. 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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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는 제10대 총장 후보자 선거에서 원용걸 경제학부 교수와 남진 도시공학과 교수를 최종 후보자로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7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3차 투표 결과 선거권 비율로 환산한 투표율은 88.5%이며, 전체 득표수 504.867표 중 원 교수가 256.346표, 남 교수가 248.521표를 받았다.

서울시립대 총장은 서울시장이 최종 임명권자로, 서울시립대는 1·2순위 총장 후보자를 오는 27일까지 서울시장에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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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승인 거쳐 총장직 최종 확정
원용걸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 (서울시립대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는 제10대 총장 후보자 선거에서 원용걸 경제학부 교수와 남진 도시공학과 교수를 최종 후보자로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지난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으로 실시됐다. 총 7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3차 투표 결과 선거권 비율로 환산한 투표율은 88.5%이며, 전체 득표수 504.867표 중 원 교수가 256.346표, 남 교수가 248.521표를 받았다.

서울시립대 총장은 서울시장이 최종 임명권자로, 서울시립대는 1·2순위 총장 후보자를 오는 27일까지 서울시장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지방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 자문을 거쳐 서울시장이 최종 임명한다.

임기는 4년으로 오는 3월1일부터 시작된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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