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만기 주담대’ 나왔다···죽기 전에 갚을 수 있을까

최희진 기자 2023. 1. 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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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 은행권 첫 40년→50년 ‘연장’
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기존의 최장 40년에서 50년으로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Sh으뜸모기지론’, ‘바다사랑대출’의 만기를 최장 50년으로 늘린다. 수협은행 외에 주요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만기는 최장 40년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 상승으로 원리금이 늘어난 주택담보대출 고객의 상환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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