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 돌파

출시 3일만의 성과…'소환권' 등 감사 선물 지급

[사진=카카오게임즈]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수집형 전략 RPG '에버소울'이 출시 3일인 지난 7일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나인아크(대표 이건)에서 개발한 에버소울은 지난 5일 출시 후 이용자들과 함께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전투 콘텐츠',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육성시키는 수집형 RPG 특유의 게임성에 힘입어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이후 사흘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 엿새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5위에 진입했고 13일에는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올랐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강력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다양한 매력을 가진 정령들을 수집하는 재미, 수집한 정령들을 타입 및 진형에 따라 조합 후 이용자의 판단에 따라 스킬 사용 타이밍을 설정하는 등의 전략의 재미도 극대화 했다.

회사 측은 에버소울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게임내 재화와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총 15장의 일반 소환권과 ▲마나 크리스탈 4시간 ▲골드 10시간 ▲마나 더스트 12시간 분량의 성장 재화를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소환권과 성장 재화는 일별로 나눠서 지급되며 우편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9일 에버소울의 첫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지난 11일 에버소울 공식 카페를 통해 김철희 PD가 직접 출연한 '업데이트 로드맵' 영상을 통해 공개한 '신년의 날 이벤트'와 신규 정령 '지호' 등을 추가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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