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단감테마공원, 방문객 만족도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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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과 가족휴양의 명소인 창원단감테마공원 방문객을 상대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5점을 기록하며 공원 운영·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단감테마공원의 발전방향 모색과 코로나19로 인한 방문객 감소 등 효율적인 공원 운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는 시설 편의성, 공원 안전성, 프로그램 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1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를 구분해 무작위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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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과 가족휴양의 명소인 창원단감테마공원 방문객을 상대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5점을 기록하며 공원 운영·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단감테마공원의 발전방향 모색과 코로나19로 인한 방문객 감소 등 효율적인 공원 운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는 시설 편의성, 공원 안전성, 프로그램 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1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를 구분해 무작위로 진행했다.
조사를 통해 2021년과 비교할 때 전체 평균점수는 92점에서 95점으로 향상되었고, 지난해 부진했던 프로그램 만족도가 비교적 큰 폭으로 높아졌다.
이는 기존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매년 인기가 높아지는 단감나무 분양 사업과 방문객 대상으로 매주 다양하게 바뀌는 놀다감 체험이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항목별로는 시설 편의성, 직원 친절도, 공원 청결도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공원 문제점에는 편의점 등 편의시설 부족과 단감나무 분양 주수 제한이 지적됐다.
단감테마공원은 단감나무 분양을 올해 마을 민간 과수원과 협의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단감 가공품 및 과자 등 자판기를 배치해 부족한 편의시설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적극 보완하고, 지역 농가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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