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주앙 펠릭스 첼시 데뷔전… 전반 '기대', 후반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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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주앙 펠릭스 모두에게 최악의 데뷔전이 되고 말았습니다.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타 펠릭스를 임대 영입한 첼시.
펠릭스는 전반 내내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첼시의 기존 공격진들과 좋은 호흡을 보이며 팬들을 기쁘게 만들었습니다.
펠릭스 퇴장 전까지 1대1로 풀럼과 균형을 이루던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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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충훈·장하준 영상기자]첼시와 주앙 펠릭스 모두에게 최악의 데뷔전이 되고 말았습니다.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타 펠릭스를 임대 영입한 첼시. 적응기 없이 곧바로 이번 풀럼전에 선발 출전시키며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펠릭스는 전반 내내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첼시의 기존 공격진들과 좋은 호흡을 보이며 팬들을 기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슈팅을 여러 차례 가져가며 풀럼 골문을 두드렸는데요.
하지만 후반 13분 의욕이 앞섰던 탓인지 펠릭스는 무리한 태클을 시도했고, 결국 데뷔전 퇴장이라는 대참사를 낳고 말았습니다.
펠릭스 퇴장 전까지 1대1로 풀럼과 균형을 이루던 첼시. 하지만 퇴장 후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에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2로 패하고 말았는데요. 게다가 퇴장 사후 징계로 3경기 출전 정지를 받은 펠릭스. 부상자가 많은 첼시 입장에선 너무나 가혹한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선수는 다름아닌 오랫동안 첼시 유니폼을 입었던 윌리안. 윌리안은 득점 후 셀레브레이션을 하지 않으며 친정팀에 대한 예우를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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