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경정장·스포츠단 방문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3. 1. 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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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12일, 3주 만에 정상적인 경주를 재개한 미사리경정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조현재 이사장이 평소 안전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강조해온 만큼 다시 고객을 맞이하게 된 미사리경정장의 안전관리가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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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12일, 3주 만에 정상적인 경주를 재개한 미사리경정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조현재 이사장이 평소 안전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강조해온 만큼 다시 고객을 맞이하게 된 미사리경정장의 안전관리가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을 방문한 조 이사장은 먼저 관람동 상황실을 방문해 수면 상태 등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 받고 심판·방송실, 선수동, 장비동 등 사업장을 찾아 구석구석 둘러보며 경주 준비상황과 안전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조현재 이사장(오른쪽)이 경정 구조정에 직접 탑승해 경주수면 상태를 가까이에서 확인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아울러 경정 구조정에 직접 탑승해 상태를 가까이에서 확인하고 그간 수면을 뒤덮고 있던 얼음을 제거하는데 노력한 직원과 선수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 이사장은 “경주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모두 힘을 모아 불철주야 노력한 끝에 조속히 정상화한 것 같다. 감사함을 전한다.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사업을 진행해야 하고 아울러 고객들이 믿고 안전하게 사업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세밀하고 질 높은 관리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미사경정공원에 위치한 스포츠단도 방문해 안전 점검 등 현장경영을 이어 나갔다. 2000년에 창단한 공단 스포츠단은 여자축구, 펜싱, 다이빙 등 총 7개 종목을 운영 중이다.

조현재 이사장(오른쪽)이 미사리경정장 선수동과 장비동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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