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소는 누가 키우나" 사룟값 상승에 농가 부담

제주방송 권민지 2023. 1. 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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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한우 농가의 경영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한우 도매 가격은 1㎏당 2만1,000원 정도로 1년 전과 비교해 8% 떨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제주지역 한우 사육 규모는 3만7,000여 마리로 2년 전보다 약 8%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생산 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육 마리 수를 줄일 것과 흑우 육성 등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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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한우 농가의 경영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한우 도매 가격은 1㎏당 2만1,000원 정도로 1년 전과 비교해 8%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배합사료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제주지역 한우 사육 규모는 3만7,000여 마리로 2년 전보다 약 8%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생산 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육 마리 수를 줄일 것과 흑우 육성 등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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