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대전 충남북에 1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3. 1. 13.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면서 충청권 합심을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13일 시청1층 NH농협 세종시청점에서 대전과 충남, 충북에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애창곡이 '내고향 충청도'일 정도로 충청권은 대전과 충남, 충북 구분할 것 없이 모두 같은 고향"이라며 "앞으로도 충청권이 하나가 돼 다양한 현안사업들을 함께 풀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오른쪽) 대전 충남북에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세종시 제공


최민호 세종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면서 충청권 합심을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13일 시청1층 NH농협 세종시청점에서 대전과 충남, 충북에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충청권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애창곡이 '내고향 충청도'일 정도로 충청권은 대전과 충남, 충북 구분할 것 없이 모두 같은 고향"이라며 "앞으로도 충청권이 하나가 돼 다양한 현안사업들을 함께 풀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와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500만 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인 최고 150만 원 범위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www.ilovegohyang.go.kr)과 전국 농협을 통해 가능하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