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프레슬리 딸→인기 먹방스타, 심장마비 급사 비보 '애도물결' (종합)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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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로 비보를 알린 해외스타들에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전설의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외동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12일(현지 시간) 오전 심장 마비로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세상을 떠났다.
관계자는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사망을 발표하며 "유가족은 리사 마리의 비극적인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모든 분들의 응원과 사랑, 기도에 깊이 감사하며 이 힘든 시기 동안 사생홀 보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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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심장마비로 비보를 알린 해외스타들에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전설의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외동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12일(현지 시간) 오전 심장 마비로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세상을 떠났다.
이날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자택에서 의식 없이 쓰러진 리사 마리 프레슬리를 가정부가 처음 발견했고, 집에 있던 전 남편 대니 키오가 즉시 CPR(심폐소생술)을 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맥박을 회복한 뒤 병원으로 호송됐지만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관계자는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사망을 발표하며 “유가족은 리사 마리의 비극적인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모든 분들의 응원과 사랑, 기도에 깊이 감사하며 이 힘든 시기 동안 사생홀 보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불과 이틀 전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Golden Globes) 시상식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했던 바. 이날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기 영화 '엘비스'의 배우 오스틴 버틀러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것을 지켜보기도 했다. 이에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더욱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편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9세의 나이로 아버지를 잃었다. 그는 첫 남편 대니 키오와 결혼해 딸 라일리 코프, 아들 벤자민 키오를 낳았으며 벤자민 키오는 지난 2020년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 1994년 대니 키오와 이혼 후 마이클 잭슨과 결혼했다가 2년 뒤 이혼했으며 2002년에는 니콜라스 케이지와 재혼했지만 4개월을 넘기지 못했다. 이후 마이클 록우드와 재혼해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으며 2016년 이혼했다.
또 한 명 심장마비 급사를 알린 스타는 유명 인플루언서 와플러69이다. 향년 33세.
기이한 음식을 먹으며 먹방러로 유명세를 떨치고 170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했던 소셜미디어 스타 와플러69가 같은 날 사망 소식을 알린 것.
고인의 형제인 클레이튼은 12일(현지시간) TMZ에 그의 사망 비보를 알리며 "테일러(본명)가 미국 루이지애나 집에서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곧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갔지만 사망했다"라고 전했다.
클레이튼은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모두 유전적인 심장 문제로 고통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인이 가족력 때문인지는 확실치 않다.
16년간 콘텐츠를 만들어온 와플러69는 생전 수박 맛 토스트,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으로 만든 식사 등 기발한 음식을 먹어 타 먹방러들과 차별화 됐다. 영상을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요리 양념, 상품 범위로 사업을 확장했다.
사망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도 우유에 담근 거대한 후르츠 링 먹방을 시도하는 마지막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사마리 프레슬리 SNS, 와플러69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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