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 108명 배출

윤난슬 기자 2023. 1. 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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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2023년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 합격자를 108명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주대 사범대학은 교육부 5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 최우수 선정(호남권 유일 A등급) 기관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총 236명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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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2023년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 합격자를 108명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2023년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 합격자를 108명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주대 사범대학은 교육부 5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 최우수 선정(호남권 유일 A등급) 기관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총 236명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임용시험 외에도 교육행정직 공무원, 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자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에서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11명이 합격했다.

지난해 전북도 교육행정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영어교육과 4학년 노승범 학생은 "교수님께서 수업 때 해 주신 실질적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여러 조언을 듣고 스스로를 점검하며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이어 나갈 수 있었다"면서 "어떤 시험이든지 합격생은 존재하고, 내가 그 합격생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사범대학 학장 서재복은 "전주대 사범대 학생의 역량 증진과 진로 다양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진로의 다양화 방안을 강구하고, 학생의 자기 주도적 스터디 및 학교 활동을 헌신적으로 지원하는 사범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사범대학은 정규교육과정 외에도 비교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교사 역량 증진을 위한 수업 경진대회, 학과 홍보 UCC 공모전, 사제동행 특강, 선배교사 특강, 소명관(임용고시원) 집중 관리, 교육 공무원 준비반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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