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희토류 등 경제안보 품목 관리 강화
세종=김우보 기자 2023. 1. 13.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세청은 경제 안보와 직결된 품목의 수급 관리를 위해 내달 16일부터 분류체계(HSK)를 세분화해 관리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리 대상 품목은 희토류, 밀, 백신 제조용 소재, 이차전지 제조용 원료 등이다.
이번 개편은 품명과 용도가 다른 물품들이 현행 체계에서 동일한 품목으로 분류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가령 '요소수 대란' 당시 요소수가 여타 품목과 함께 기타 질소비료로 분류돼 수입 현황을 파악하기 쉽지 않았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관세청은 경제 안보와 직결된 품목의 수급 관리를 위해 내달 16일부터 분류체계(HSK)를 세분화해 관리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리 대상 품목은 희토류, 밀, 백신 제조용 소재, 이차전지 제조용 원료 등이다.
이번 개편은 품명과 용도가 다른 물품들이 현행 체계에서 동일한 품목으로 분류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가령 ‘요소수 대란’ 당시 요소수가 여타 품목과 함께 기타 질소비료로 분류돼 수입 현황을 파악하기 쉽지 않았다.
세종=김우보 기자 ub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이오닉6, 유럽서 벤츠 제쳤다…'가장 안전한 패밀리카'
- 나흘만에 2억 벌었다…'100만 유튜버' 된 김어준
- 재판 중에도 마약…'세번째 기소' 한서희, 2심 판결은
- '시끄럽게 코 곤다' 흉기로 동료 살해한 20대 긴급체포
- '나 건물주 손자야'…이기영 그 말은 허풍이 아니었다
- [단독]대통령실, 자체 핵무장 '모든 가능성 열어두겠다'
- '날씨 포근해 얼음 녹는다'…겨울축제·스키장 '울상'
- 내집 팔아 '강남 입성' 이젠 꿈?…집값 격차 더 벌어졌다
- 'BMW족'은 웁니다…연초부터 지하철·버스비 줄인상 예고
- 만 1세 아기 운다고 이불로 입 막아…어리이집 CCTV에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