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서튼, “콘테 변명 지겨워…아스널, 토트넘에 3-0 완승”

박주성 2023. 1. 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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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더비가 다가오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은 오는 16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아스널이 토트넘에 3-0 완승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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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북런던 더비가 다가오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은 오는 16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33점으로 5위, 아스널은 승점 44점으로 1위다.

이번 경기는 두 팀 모두에 중요하다. 토트넘은 다시 4위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고, 아스널은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해 승리를 원한다. 상황은 다르지만 승리를 원하는 건 같다.

경기를 앞두고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크리스 서튼이 경기를 예측했다. 서튼의 평가는 냉혹했다. 아스널이 토트넘에 3-0 완승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튼은 “난 이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콘테 감독과 아르테타 감독의 기술적인 맞대결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울 것이다. 경기장에서 경쟁이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 아스널은 훨씬 더 나은 팀이고 대부분의 시즌을 보면 토트넘의 경기력은 충분치 않았다”고 했다.

이어 “물론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도 있다. 양 측 팬들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라 그냥 패배할 수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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