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과 의류 계약한 전인지 “주니어때부터 입고 싶었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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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빈폴과 새로운 의류 후원 계약을 맺은 '덤보' 전인지(29)의 모습이 공개됐다.
전인지는 1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의류 브랜드 빈폴과 후원 계약을 맺었음을 알렸다.
전인지는 빈폴의 의류를 입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드디어 빈폴과 함께~ 주니어때부터 입고 싶었던 브랜드였어요. 시즌 개막이 기다려집니다"라며 올 시즌 빈폴과의 동행을 알렸다.
앞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골프는 지난 11일 향후 전인지와 의류 협찬 계약을 맺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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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최근 빈폴과 새로운 의류 후원 계약을 맺은 '덤보' 전인지(29)의 모습이 공개됐다.
전인지는 1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의류 브랜드 빈폴과 후원 계약을 맺었음을 알렸다. 전인지는 빈폴의 의류를 입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드디어 빈폴과 함께~ 주니어때부터 입고 싶었던 브랜드였어요. 시즌 개막이 기다려집니다"라며 올 시즌 빈폴과의 동행을 알렸다.
앞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골프는 지난 11일 향후 전인지와 의류 협찬 계약을 맺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전인지는 앞으로 2년간 모든 대회에 참가할 때 상의 왼쪽 어깨에 빈폴골프 로고가 새긴 옷을 입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전인지 프로는 국내·외 골프팬들에게 ‘품위있는(Classy)’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협찬 배경을 설명했다. 원은경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사업부장은“MZ세대로서 젊은 골퍼들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전인지 프로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는데 앞장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3년 프로에 데뷔한 전인지는 개인 통산 15승을 기록했다. 메이저 대회에서 특히 좋은 성적을 거둬 '덤보'외에 '메이저 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전인지는 지난 시즌 LPGA투어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3년 8개월여만에 정상에 오르며 부활을 알렸다. 또한 자신의 재단을 통해 꾸준히 선행을 펼쳐 지난해 LPGA투어 선수들이 뽑은 LPGA 파운더스 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취미를 살려 그림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현재 전인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LPGA투어 2023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월 태국 촌부리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첫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전인지/전인지 SNS 캡쳐)
뉴스엔 이태권 agony@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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