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 감독, 비둘기 죽인 혐의로 기소…본인은 혐의 부인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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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 감독이 비둘기를 죽인 혐의로 기소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현지시간) 이처럼 알리며 "마이클 베이는 2018년 로마에서 '6 언더그라운드'를 촬영하던 중 비둘기 한 마리를 카메라 돌리(바퀴 달린 거치대의 일종)로 치여 죽게 한 혐의를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마이클 베이는 해당 혐의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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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마이클 베이 감독이 비둘기를 죽인 혐의로 기소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현지시간) 이처럼 알리며 "마이클 베이는 2018년 로마에서 '6 언더그라운드'를 촬영하던 중 비둘기 한 마리를 카메라 돌리(바퀴 달린 거치대의 일종)로 치여 죽게 한 혐의를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마이클 베이는 해당 혐의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중이다. 마이클 베이는 성명을 통해 "난 잘 알려진 동물 애호가이자 운동가이다. 지금껏 30년간 영화 작업을 해왔지만 제작에 참여한 어떤 동물도 다치거나 죽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둘기는 이탈리아에서 보호되는 종 중 하나로, 비둘기를 포함한 야생 조류를 해치거나 포획할 경우 법적 규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문제가 된 '6 언더그라운드'는 지난 2019년 12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마이클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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