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동반성장"…쌍용차, '2023년 파트너스 데이' 개최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3. 1. 13.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용자동차는 13일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회사의 경영 현황 및 사업 비전 등을 공유하는 '2023년 파트너스 데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이 자리에서 회사 현황과 중장기 발전 전략, 주요 제품 개발 계획 등을 파트너사들과 공유하고 상호 신뢰를 기반한 동반 성장을 위해 완벽한 품질 확보와 원활한 부품 공급은 물론 원가 경쟁력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상호 존중 및 수평적 관계로 발전…'파트너스 데이'로 명칭 변경
200여 개 파트너사 참여…경영 현황 및 중장기 발전 전략 공유
쌍용자동차가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회사의 경영 현황 및 사업 비전 등을 공유하는 '2023년 파트너스 데이'를 가졌다. 곽재선(왼쪽 네 번째) 회장이 파트너사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13일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회사의 경영 현황 및 사업 비전 등을 공유하는 '2023년 파트너스 데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지난해까지 운영된 '협동회 정기총회'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KG 가족사의 파트너(KGPA·KG Partners Association)로 새롭게 출발하며 동반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과 상호 간에 책임을  다하는 동반자로서의 상호 존중 및 수평적 관계로의 발전을 위해 명칭을 바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12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파트너스 데이에는 쌍용차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엄기민 사장, 경기산업 박경배 신임 파트너스 회장을 비롯한 200여 개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2023년 파트너스 데이, 쌍용자동차 경영 현황 및 중장기 발전 전략 설명회,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쌍용자동차는 이 자리에서 회사 현황과 중장기 발전 전략, 주요 제품 개발 계획 등을 파트너사들과 공유하고 상호 신뢰를 기반한 동반 성장을 위해 완벽한 품질 확보와 원활한 부품 공급은 물론 원가 경쟁력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쌍용차의 기업회생절차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생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원과 협력을 보내준 파트너사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파트너사들 역시 부품 납기, 품질 및 원가 경쟁력 제고를 통해 쌍용차가 생존 역량을 겸비한 SUV 명가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파트너사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이 쌍용차가 성공적으로 기업회생절차를 종결 지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SUV 전문 기업으로 파트너사들과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