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대전 기대감 UP...시즌권 '원큐패스' 30분 만에 지난해 총 판매량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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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의 2023시즌권 '원큐패스(1Q PASS)'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전의 시즌권 '원큐패스'는 하나원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대전의 모바일 시즌권이었다.
대전 관계자는 팬들의 반응에 놀라움을 표하면서 "시즌권 판매 마감일까지 구매자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하나원큐' 앱을 활용해 팬들과의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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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의 2023시즌권 '원큐패스(1Q PASS)'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승격 첫 시즌 준비에 한창인 대전은 개막을 앞두고 시즌권을 발매했다. 대전의 시즌권 '원큐패스'는 하나원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대전의 모바일 시즌권이었다. 대전의 모기업 하나은행과 함께 진행했던 파격적인 도전은 말 그대로 대 성공이었다.
대전은 지난 11일 '원큐패스' 판매를 시작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판매 오픈 30분 만에 지난 시즌 총 판매량을 돌파했다. 또한 대전의 한정판 머플러를 받을 수 있는 선착순 구매 100명 이벤트 역시 판매 오픈 2분 만에 종료됐다. 팬들은 커뮤니티에 '원큐패스' 구매 인증 글을 올리며 새 시즌 기대감을 드러냈다.
'원큐패스'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이유에는 대전이 K리그1 승격에 성공하면서 팬들과 시민들의 관심이 급증했고, 자연스럽게 올라간 '직관' 의지가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바일 시대에 맞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편리한 구매 방법 역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전 관계자는 팬들의 반응에 놀라움을 표하면서 "시즌권 판매 마감일까지 구매자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하나원큐' 앱을 활용해 팬들과의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원큐패스' 판매는 내달 10일 마감된다.
한편, 대전은 승격 첫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시즌 나란히 K리그2 최다골(19골)을 기록한 유강현과 티아고를 영입하며 최전방을 강화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 임대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주세종을 완전 영입하며 중원에 안정감을 더했고 오재석, 김현우가 수비진에 새로 합류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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