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설 맞이 우포따오기장터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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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영산면 창녕축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설맞이 제20회 우포따오기장터를 운영한다.
우포따오기장터는 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군민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직거래장터로써 소비자는 판매가격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창녕군 농·축·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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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영산면 창녕축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설맞이 제20회 우포따오기장터를 운영한다.
우포따오기장터는 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군민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직거래장터로써 소비자는 판매가격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창녕군 농·축·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장터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창녕한우’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과 떡국떡, 강정, 곶감 등 설 준비를 할 수 있는 제품들로 가득 채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포따오기장터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군민들은 우리 농·축·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농가와 함께 활기찬 로컬장터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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