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선전포고 문채원vs싸늘 미소 박훈, 숨 막히는 투샷

이민지 2023. 1. 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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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과 박훈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 측은 1월 13일 검찰청 선후배 관계였던 문채원과 박훈이 검찰청 밖에서 은밀하게 독대한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문채원과 박훈 모두 매 씬 허투루 다루는 법 없이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는 배우들이라 매번 만족스러운 장면을 만들어주고 있다"며 "복수극 중심인물인 박준경이 황기석에게 속 시원한 선전포고를 터트릴, 3회 방송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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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문채원과 박훈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 측은 1월 13일 검찰청 선후배 관계였던 문채원과 박훈이 검찰청 밖에서 은밀하게 독대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극중 박준경이 황기석이 불러낸 특급 호텔 라운지 바를 찾아간 장면. 황기석은 박준경을 보자 매서운 눈빛을 번뜩이며 비릿한 미소를 흘리고, 박준경은 꼿꼿한 자태로 황기석 앞에 앉아 결연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다.

박준경은 이내 황기석에게 결정적인 한마디를 던진 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것. 두 사람의 대결 구도가 본격적으로 이뤄져 흥미를 유발하는 가운데 황기석이 자신을 뒤흔드는 박준경의 목숨 건 공격에 어떻게 대응할지 호기심을 높인다.

제작진은 “문채원과 박훈 모두 매 씬 허투루 다루는 법 없이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는 배우들이라 매번 만족스러운 장면을 만들어주고 있다”며 “복수극 중심인물인 박준경이 황기석에게 속 시원한 선전포고를 터트릴, 3회 방송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3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레드나인 픽쳐스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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