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설 명절 대비 '선제적 종합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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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오는 24일까지 설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동안 범죄 취약지역 집중 순찰 및 범죄 예방 홍보 등 모든 기능을 총력 대응 체재로 유지해 사각지대가 없는 치안상태를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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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경찰청은 오는 24일까지 설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동안 범죄 취약지역 집중 순찰 및 범죄 예방 홍보 등 모든 기능을 총력 대응 체재로 유지해 사각지대가 없는 치안상태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이 되도록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에 대해 시·군·관련 기관 등과 함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스토킹 및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와 전화 금융 사기 등 서민 생활 침해형 범죄에는 엄정 대응하며 교통 혼잡에 대비한 적극적인 교통관리 역시 진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설은 엔데믹 시대의 일상 회복 욕구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아져 경찰 역할에 대한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더욱 세심한 치안활동으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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