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14년간 새 앨범 대신 2세 소식만, 하하 욕 많이 먹어”(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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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은 1월 1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14년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 별은 "본의 아니게 하하가 욕을 많이 먹었다. 나오라는 새 앨범 소식은 없고 자꾸 2세 소식이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DJ 뮤지는 "앨범 준비하는 모습에 섹시하단 생각이 드나"라고 농담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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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별의 오랜 공백은 하하 탓이다?
가수 별은 1월 1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14년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 별은 "본의 아니게 하하가 욕을 많이 먹었다. 나오라는 새 앨범 소식은 없고 자꾸 2세 소식이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DJ 뮤지는 "앨범 준비하는 모습에 섹시하단 생각이 드나"라고 농담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별은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별은 "20주년에 걸맞는 가수로서 앨범을 팬들에 선사해주고 싶어 무리했다.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이 정도는 해드려야 면이 설 것 같았다. 그래서 욕심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했다. 녹음할 때 스스로 디렉팅하면서 했는데 10~12시간은 한 것 같다. 화장실만 잠깐 갔다오고 쥐잡듯 했다. 아이들이 있으니까 오후 시간에 나와서 아이들을 맡겨놓고 녹음을 해야되니 짧은 시간 원하는 퀄리티를 내야 했다. 녹음하다가 학원 선생님 전화도 받고 다음날 국거리 주문도 하는 등 현타를 느껴가면서 했다"고 회상했다.
또 별은 오랫동안 컴백 앨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별은 "2년 전부터 준비하다가 곡 수집은 1년 반 정도 걸렸다"며 "1,000여 곡을 받았는데 그래서 더 오래 걸렸다"고 전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타이틀곡 선정에는 남편 하하가 큰 영향을 미쳤다. 별은 "남편한테 막대한 지분이 있다. 남편이 이 노래를 밀었다. '이게 별이지, 사람들이 이걸 기다린 거다'고 했다. 그리고 하하 곡도 빼앗아왔다. 하하의 곡이 너무 팀나 내가 부르면 안되냐 했다"고 말했다.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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