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프림로즈 "루비=비타민 매력..예음=이성적"

청담=한해선 기자 2023. 1. 13.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림로즈(PRIMROSE, 루비 예음)가 '4세대 최초 2인조' 걸그룹으로 기존 가요계에 없던 세계관을 장착하고 오늘 데뷔했다.

프림로즈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RED MOON'(레드 문) 발매 및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프림로즈는 멤버는 밝고 통통 튀는 음색과 화려한 랩 실력을 지닌 루비, 허스키함이 묻어나는 저음과 가볍고 청량한 고음을 소유해 R&B 장르에 강점인 예음으로 구성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청담=한해선 기자]
걸그룹 프림로즈(PRIMROSE)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RED MOON'(레드 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프림로즈의 데뷔 앨범 'RED MOON'에는 타이틀곡 'PRIMROSE'를 비롯해 'INTRO_130˚', 'COMELY', 'PLAY' 총 4곡이 수록됐다. 2023.01.23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프림로즈(PRIMROSE, 루비 예음)가 '4세대 최초 2인조' 걸그룹으로 기존 가요계에 없던 세계관을 장착하고 오늘 데뷔했다.

프림로즈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RED MOON'(레드 문) 발매 및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프림로즈는 이날 오후 6시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PRIMROSE'(프림로즈)로 활동을 시작한다.

멤버 예음은 수록곡 'COMELY', 'PLAY'에 대해 "둘 다 밝은 곡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소개했다. 프림로즈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해 음악적인 역량을 자랑한다. 루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저희가 실력파임을 입증하고 싶고 앞으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2인조 그룹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묻자 예음은 "다른 그룹만큼 저희가 실력을 키우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루비는 2인조 그룹만의 차별점으로 "둘의 케미와 둘만의 일상 속 다정함, 무대에서 둘 만이 보여주는 카리스마가 다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두 멤버의 나이를 묻자 예음은 "저는 2001년생이고, 루비는 2002년생"이라고 했다. 루비는 "제가 덤벙대고 엉뚱한 면이 있는데 언니가 많이 채워주고 내가 감정적일 때 언니가 이성적인 충고와 위로를 해준다"고 전했다. 예음은 "루비가 통통 튀고 밝은 아이여서 내가 지치는 순간마다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주는 비타민 같은 존재"라며 애틋함을 과시했다.

프림로즈는 멤버는 밝고 통통 튀는 음색과 화려한 랩 실력을 지닌 루비, 허스키함이 묻어나는 저음과 가볍고 청량한 고음을 소유해 R&B 장르에 강점인 예음으로 구성돼 있다. 프림로즈 그룹명은 첫 번째로 피어난 장미라는 뜻. 프림로즈는 2인조 그룹만이 선보일 수 있는 세계관으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단 각오를 보여준다.

프림로즈 데뷔 앨범 '레드 문'에는 타이틀곡 '프림로즈'를 비롯해 'INTRO_130˚', 'COMELY', 'PLAY'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프림로즈'는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난 프림로즈의 이야기가 담겼으며 강력한 신스 베이스의 루프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두 멤버 모두 데뷔 앨범부터 수록곡 작사 및 작곡에 직접 참여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청담=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