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연 “김종민 난독증 검사해봐야” 동질감에 팬심 고백까지(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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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원태연이 김종민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원태연은 지난해 한국 난독증 협회 홍보대사가 됐다.
이에 김태균이 "이거 뭐야. 난독증도 아니고"라고 하자 빽가는 "제 주변에 난독증이 아닌데 형님과 비슷한 분이 있다. 김종민 씨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원태연은 "그분도 검사해봐야 한다"면서 빽가의 "봐도 못 읽는다"는 말에 "그래서 난 그분이 좋다"며 김종민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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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시인 원태연이 김종민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1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쏭꼬무' 코너에는 시인 겸 작사가 원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원태연은 지난해 한국 난독증 협회 홍보대사가 됐다. 그는 40살에 난독증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는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40살이 넘어 알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증세에 대해 "다 다르다. 예를 들어 저는 차 타고 지나가다가 '살인 교회?' 했다. 다시 눈을 깜빡여서 보면 '사랑교회'더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이 "잘못 읽는 거구나"라며 신기해하자 그는 "'넌 왜 그걸 잘못 읽니?'라고 말할 수 있지만 진짜 그렇게 보이는 것. 듣는 것도 문제가 많다"고 토로했다.
다만 그는 듣는 것의 문제를 예를 들어주려다 이내 "까먹었다"고 말해 허무함을 안겼다. 이에 김태균이 "이거 뭐야. 난독증도 아니고"라고 하자 빽가는 "제 주변에 난독증이 아닌데 형님과 비슷한 분이 있다. 김종민 씨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원태연은 "그분도 검사해봐야 한다"면서 빽가의 "봐도 못 읽는다"는 말에 "그래서 난 그분이 좋다"며 김종민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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