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통화…북 도발 대응 협력 지속 강화

서영준 2023. 1. 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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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13일 오후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신년 인사를 겸한 통화를 실시했다.

양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지 및 도발시 강력한 대응을 위한 한일·한미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하야시 대신은 지난해 12월 28일 발표한 우리 인도-태평양 전략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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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가브리엘리우스 란드스베르기스 리투아니아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있다. 2023.01.13. dahora8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은 13일 오후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신년 인사를 겸한 통화를 실시했다.

양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지 및 도발시 강력한 대응을 위한 한일·한미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하야시 대신은 지난해 12월 28일 발표한 우리 인도-태평양 전략을 평가했다.

이번 통화에서 양 장관은 강제징용 문제 등 한일간 현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앞으로도 한일관계 발전 및 제반 현안 해결을 위해 외교당국 간 각급에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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