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종이완충재 써요"…우아한청년들 친환경 포장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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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년들은 물류 유통 과정에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은 2019년 6월 배민B마트를 통해 △보냉팩 △드라이아이스 △종이 완충재 △아이스팩 등 배송 물품 포장재 전반에 걸쳐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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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우아한청년들은 물류 유통 과정에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은 2019년 6월 배민B마트를 통해 △보냉팩 △드라이아이스 △종이 완충재 △아이스팩 등 배송 물품 포장재 전반에 걸쳐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지난해 보냉팩과 드라이아이스에 큰 변화를 줬다"며 "7월부터 보냉팩 두께를 4㎜서 3㎜로 줄이고 드라이아이스 중량도 기존 100g에서 70g으로 대폭 줄였다"고 말했다.
아이스팩도 지난해 11월부터는 복합 재질에서 재활용이 용이한 단일재질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드라이아이스 취급 주의를 알리기 위해 배송 물품에 부착하는 '앗! 조심~ 드라이아이스' 스티커도 지난해 7월부터 생산을 중단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환경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취급 주의를 알릴 예정"이라고 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2021년 6월 필름 형태 플라스틱 에어캡 완충재를 친환경 소재인 종이 완충재로 바꿨다"며 "아이스팩과 보냉팩은 국제 재활용 인증인 'RCS'(Recycled Claim Standard) 획득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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