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한일 외교장관 통화...강제징용 해법 논의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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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장관과 통화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장관은 미국을 방문 중인 하야시 외무장관과 통화에서 강제징용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NHK는 박 장관이 하야시 외무장관에게 한국 정부가 마련하고 있는 강제징용 문제 해법에 대해 설명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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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장관과 통화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장관은 미국을 방문 중인 하야시 외무장관과 통화에서 강제징용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NHK는 박 장관이 하야시 외무장관에게 한국 정부가 마련하고 있는 강제징용 문제 해법에 대해 설명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하야시 외무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기자들을 만나 한국 정부가 검토하는 징용 해법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채 "한국 정부와 긴밀히 의사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 내에서는 자국 기업이 징용 판결금을 지급하는 재단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YTN 임수근 (sg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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