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양가 부모님에 효도하다 父 생각 “사무치게 그리워”

서유나 2023. 1. 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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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진화가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1월 12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양가 부모님에게 LA갈비를 주문해 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심진화는 절친 배우 박솔미가 선보인 LA갈비를 똑같이 구매해 시댁과 친정으로 보냈다.

그러던 중 심진화는 문득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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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심진화가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1월 12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양가 부모님에게 LA갈비를 주문해 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심진화는 절친 배우 박솔미가 선보인 LA갈비를 똑같이 구매해 시댁과 친정으로 보냈다. 약 20만 원의 돈으로 효도도 하고 우정도 쌓는 심진화의 마음이 훈훈하다.

그러던 중 심진화는 문득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도 호소했다. 심진화는 "그런 날이 있다.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사무치게 아빠가 그리운 날… 한 이틀 누르고 있다가 '내 딸 서영이' 속 천호진 님을 본다. 펑펑 울고나면 좀 살 것 같다"며 "아 우리 아빠 되게 보고싶다!!"고 토로했다.

심진화는 앞서 15년간 아버지를 병간호 한 사연을 고백한 바 있다. 심진화는 지난 2006년 12월 교통사고로 동료 고(故) 김형은을 떠나 보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부친상까지 당해 세간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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