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독립영화 사랑…팬들과 관람 행사 직접 개최

배우 유지태의 독립영화 사랑이 뜨겁다.

13일 오후 7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18번째 상영회에 참석해 팬들과 만난다.

유지태는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상영회를 위해 직접 100석을 구매, 유지태 유튜브 채널 ‘유지태의 MEMO_re’에서 초대이벤트를 진행해 독립영화 팬들을 초대했다.

이날 상영작은 인디스페이스 개봉작인 ‘희수’로 제21회 전북독립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희수’는 세상을 떠나야하는 희수(공민정)와 그의 뒤를 좇는 학선(강길우)의 마지막 여행을 담고 있다.

유지태는 ‘희수’ 상영 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인사 후 함께 영화를 관람한다. 상영 후 인디토크(GV) 시간엔 ‘희수’의 감정원 감독과 배우 공민정, 김현정, 안민영, 임호준 등 전 배우들이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