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림로즈 "그룹명? 가장 먼저 피어난 장미라는 뜻"

2023. 1. 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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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프림로즈(PRIMROSE, 루비 예음)가 그룹명과 활동명에 대해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프림로즈의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프림로즈는 그룹명에 대해 "라틴어로 가장 먼저 피어난 장미라는 뜻이다. 가장 먼저 피어난 강인함, 로즈의 부드러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활동명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루비는 "보석처럼 빛나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예음은 "재주 '예(藝)'에 소리 '음(音)'으로 소리에 재주가 있다는 뜻이다.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싶다"며 바람을 전했다.

프림로즈는 밝고 통통 튀는 음색과 화려한 랩 실력을 지닌 멤버 루비와 허스키함이 묻어나는 저음과 가볍고 청량한 고음을 소유해 R&B 장르에 강점인 예음으로 구성됐다. 첫 타이틀곡 '프림로즈(PRIMROSE)'는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난 프림로즈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 = A.O.ENTERTAINMENT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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